▲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
홍 장관은 6일 기자들과 만나 최근 삼성과 코오롱이 미국 특허소송에서 잇달아 패소한 것과 관련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법적 대응은 해당기업이 하겠지만, 특허라는 지적재산권을 많이 알고 꼼꼼히 대응했으면 한다"면서 "삼성과 코오롱이 잘 대응해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기회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는 게 현명하다고 본다"면서 "특허청과 함께 지적재산권에 대한 중소기업 교육, 보호를 위한 시스템 확립에 몰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기업의)지적재산권에 대한 인식이 선진국에 비해 부족하다"면서 "지적재산권에 대해 철저하게 보호해 주는 관행을 확립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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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