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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태풍 '산바' 피해 예방·대책 마련 논의

기사등록 : 2012-09-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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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선 대변인 "태풍 피해보상관련 늑장 대응 지적"

[뉴스핌=이영태 기자] 새누리당은 17일 당내 재해대책위원회의 활동을 보고 받고 제16호 태풍 '산바'와 관련한 피해 예방과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새누리당 조윤선 대변인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최고위원들은 남부지방부터 피해구역에 들어가고 있는 태풍 피해 예방과 대책에 신경써줄 것을 부탁했고 재해대책 상황실을 열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특위는 피해보상에 대한 사각지대 존재, 재해 보험 상품 가입 유인효과 부족으로 인한 가입률 저조, 피해액 산정방식 부적정, 복구사업 지연, 방재 시스템 분산으로 효율성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부와 보험회사의 피해 산정과 피해 점검이 늦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현장에서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며 "당은 재해대책본부가 당협위원장으로 하여금 직접 듣고 중앙재해본부에 보고토록 하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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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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