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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2012] 선거인단 확보 예상: 오바마 우세

기사등록 : 2012-11-0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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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사헌 기자] 미국 동부시각 6일 밤 9시까지 최소 미국 방송사 2곳 이상이 특정 후보 승리를 점친 지역을 감안할 때, 오바마가 선거인단을 227명 확보해 롬니의 191표를 앞지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오바마는 코네티컷(7), 델라웨어(3), D.C.(3), 일리노이(20), 메릴랜드(10), 메사추세츠(11), 뉴저지(14), 미시간(16), 뉴욕(29), 펜실베니아(20), 로드아일랜드(4), 버몬트(3)에서 2곳 이상의 방송사가 승리를 예측했다.

롬니는 이제까지 아칸소(6), 앨라배마(9), 조지아(16), 인디애나(11), 캔자스(6), 캔터키(8),루이지애나(8), 미시시피(6), 노스다코타(3), 오클라호마(7), 사우스캐롤라이나(9), 사우스다코타(3), 테네시(11), 텍사스(38), 웨스트버지니아(5), 와이오밍(3)에서 승리 예측을 받았다.

승리를 예측하지 못하는 경합주는 콜로라도(9), 플로리다(29), 아이오와(6), 네바다(6), 뉴햄프셔(4), 미네소타(10), 노스캐롤라이나(15), 오하이오(18), 버지니아(13), 위스콘신(10) 등의 지역이다.

콜로라도는 개표 47% 진행 중에 오마바가 51%대 47%로 앞서고 있다. 82% 개표 중인 프롤리다는 오바마가 51%로 약간 앞서고 있으나 결과가 아직도 예측 불허인 상태다. 오하이오는 38% 개표 상황에서 오바마가 52%로 46%의 롬니를 따돌리는 양상이지만, 격차는 줄고 있어 지켜봐야 한다.

개표 초반인 뉴햄프셔는 오바마가 55%로 리드하는 중이며, 55% 개표율을 보이는 버지니아의 경우 롬니가 51%로 47%의 오바마를 앞서고 있다. 위스콘신은 막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초기는 롬니 표가 더 많이 보이고 있는 반면, 미네소타는 초반에 오바마가 60% 넘는 표를 얻고 있어 주목된다.

77% 개표율인 노스캐롤라이나는 롬니가 51%로 48%의 오바마를 앞서는 양상이다.


[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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