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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D-19] 박근혜 47.4% vs 문재인 42.8%…격차는 4.6%p

기사등록 : 2012-11-3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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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미터, 28~29일 대선후보 선호도 일일 여론조사

[뉴스핌=이영태 기자] 지난 27일 18대 대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지 나흘째인 30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에 비해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JTBC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8~29일 전국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후보 선호도 일일조사 결과 박 후보는 다자구도에서 47.4%의 지지율로 전날(45.9%)보다 1.5%p(포인트) 상승했으며, 문 후보는 42.8%로 전날(44.2%)보다 1.4%p 하락했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4.6%p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는 0.7%, 강지원 무소속 후보는 0.5%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박근혜 대 문재인 양자대결에서도 박 후보는 48.9%로 전날보다 1.6%p 상승한 반면, 문 후보는 전날보다 1.0%p 하락한 44.4%의 지지율을 얻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5%p로 전날보다 다소 벌어졌다.

리얼미터 조사는 전국 성인남녀 1500명을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으로 무작위 추출해 자동응답방식 전화조사(가구전화 RDD 80%+휴대전화 RDD 20%)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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