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11일 후속 인선을 통해 당선인 비서실장을 지낸 유정복 의원(사진)을 취임준비위원회 부위원장에 내정했다.
또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과 손수조 미래세대위원장을 인수위 산하 특별위원회에 배치했다.
<유정복 의원> |
또 인수위원회는 하태경 의원에게 국민대통합위원회 간사로 합류해 줄 것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국민대통합위는 한광옥 위원장과 김경재·인요한·윤주경·김중태 위원이 활동중이다.
아울러 '박근혜 키즈'로 불리는 손수조 새누리당 미래세대위원장은 인수위 청년특별위원회로 합류한다. 손 위원장은 이날 서울 삼청동에서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손 위원장은 청년 취업, 대학등록금 등 20~30 세대와의 소통 분야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