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출입기자가 986명으로 지난 17대보다 250명 늘어났다.
윤창중 대변인은 15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현재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과 원격브리핑실 3곳을 출입하는 기자 수는 언론사 194개, 986명"이라며 "5년 전은 736명으로 250명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공동기자회견장은 172석이고 원격브리핑실은 모두 222석으로 총 394석이다.
언론사별로는 중앙지 26개사 307명, 방송사 19개사 161명이다. 방송사는 5년 전 8개사에서 11개사가 늘어났다. 지방신문은 34개사에서 50명이 인수위에 출입한다.
또한 TV 카메라 기자는 24개사 111명, 사진기자는 44개사 92명이다.
인터넷매체는 79개사 144명이다. 인터넷매체는 5년 전에는 27개사에서 현재 79개사로 52개사 늘어났다. 외신출입기자는 전세계 28개사 121명이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