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일 "로봇산업이 창조경제를 구현할 적임자"라고 말조했다.
윤 장관은 이날 부천산업진흥재단을 방문해 로봇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로봇산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는 기회를 마련했다.
윤 장관은 "창조경제는 창의와 산업간 융합을 통해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IT와 SW를 제조업에 융합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이라면서 "로봇산업이 창조경제를 구현할 적임자"라고 제시했다.
그는 이어 "기업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들은 합리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면서 "산업간 융합과 부처간 협력을 통해 중소·중견기업들이 주역이 되는 새로운 로봇시장을 창출하는데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일 부천산업진흥재단에서 로봇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로봇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