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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재보선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율 6.93%

기사등록 : 2013-04-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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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탁윤 기자] 오는 24일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 사전 투표일이 7%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헌정 사상 처음으로 실시한 4·24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 결과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는 전체 선거인 36만 9805명 중 2만 5624명이 투표하여 6.9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79개 부재자투표소에서 실시한 사전투표에서 서울 노원병 8.38%, 부산 영도 5.93%, 충남 부여·청양이 5.62%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단체장 선거는 가평군이 5.91%, 함양군이 7.70%를 기록했다.

4·24 재보궐 전체 사전투표율은 4.78%이며, 일자별로 보면 첫째 날인 19일 투표율은 1.71%, 둘째 날인 20일에는 3.07%로 나타나, 주말인 토요일에 유권자들의 참여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노원구병, 부산 영도, 충남 부여·청양의 전체 선거인수 대비 부재자투표율은 각각 2.1%, 1.5%, 2.2%에 불과했다.

이는 또한 2012년 4월 총선(1.7%)과 12월 대선(2.2%) 때의 평균 부재자 투표율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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