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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융권, 1분기 대출 기준 완화 - 연준 조사

기사등록 : 2013-05-0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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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은지 기자] 경쟁 심화와 대출 수요 증가로 지난 3개간 미국 금융권의 기업 및 소매 대출 기준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준비제도(FED)는 6일(현지시각) 미국내 68개 은행과 21개 외국지점을 대상으로 실시한대출 서베이 결과 지난 3개월간 은행권의 기업 대출 정책이 완화되고 수요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준은 이에 대해 "상업용 대출 정책을 완화한 은행들이 경쟁 심화를 그 주된 이유로 지목했다"고 설명했다.

연준은 이어 미국 경제가 다른 지표와 마찬가지로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성장세는 여전히 점진적이라는 평가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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