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새누리당은 21일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를 구체화하기 위한 '창조경제TF(태스크포스)'를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기현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개편할 정책조정위원회와 별도로 창조경제 TF를 설치, 당 내외 전문가들로 구성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창조경제 현장과 벤처기업들을 찾아 운영 과정·문제점·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관련 입법 및 정책 사안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기초과학기술 연구는 중장기 과제지만, 창조경제와 응용분야는 몇 년 안에 성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