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MS, 차기 CEO 후보 5명으로 압축

기사등록 : 2013-11-07 09:55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김동호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최고경영자(CEO) 후보군이 5명으로 좁혀졌다.

6일(현지시각) 주요 외신들은 MS의 CEO 후보군에 포드자동차의 앨런 멀랠리 CEO와 MS 출신으로 노키아 CEO를 역임한 바 있는 스티븐 엘롭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미 멀랠리와 엘롭은 MS 이사회 내에 구성된 CEO 인선위원회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MS측은 공식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으나 포드사의 제이 쿠니 대변인은 “멀랠리 CEO는 회사(포드)를 발전시키는 일에 전적으로 집중할 것”이라며 MS로의 이직 가능성을 일축했다.

현재 MS를 이끌고 있는 스티브 발머 CEO는 내년에 사임할 예정이다.

MS는 또한 차기 CEO 후보군에 내부 인사 3명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군에 오른 내부 인사는 MS가 인수한 스카이프의 CEO 출신으로 현재 사업개발 담당 임원인 토니 베이츠 수석부사장, 사내 클라우드·법인 담당 책임자인 사티아 나델라 수석 부사장, 케빈 터너 최고운영책임자(CMO)인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