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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황찬현·문형표·김진태 임명 단행

기사등록 : 2013-12-0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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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4자회담과 다르며 정치적 고려 없다"

[뉴스핌=이영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일 황찬현 감사원장·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단행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상북도 업무보고 일정을 마치고 청와대로 복귀한 뒤인 4시30분께 이들 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이들과 환담을 나눴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앞서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이날 경북 방문을 마치고 올라오시는 대로 감사원장과 검찰총장,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에 대한 재가와 함께 바로 임명장 수여식을 거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수석은 이날 국회에서 여야 대표 및 원내대표들이 참여한 4자회담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임명을 단행한 데 대해 "일단 정치적인 고려는 없다"며 "국정공백을 미룰 수 없는 상황이고 4자회담과 이 부분은 다르기 때문에 특별히 영향을 줄 거라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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