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8일 프랑크발터 스타인마이어 독일 외무장관과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의견을 나눴다고 러시아 정부가 밝혔다.
주된 대화 내용은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친러시아계 분리주의 세력에게 억류된 것으로 알려진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인사들의 안전보장에 대한 문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독일 정부는 러시아 측에 우크라이나 동부 슬라비안스크에서 억류된 OSCE 인사들에 대해 안전한 석방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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