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김영춘 전 의원이 6·4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30일 6·4지방선거 부산시장 후보로 김영춘 전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권리당원 전화여론조사에서 861표(61.5%)를 얻어 538표(38.4%)에 그친 이해성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눌렀다.
경선에서 패한 이 전 수석은 김영춘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기로 했다.
부산시장 후보가 정해짐에 따라 새정치연합은 현재 경기·광주·전남·전북·경남 등 5곳을 제외한 12곳의 광역단체장 후보를 확정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