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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회장 “협력사 경쟁력 강화 지원할 것”

기사등록 : 2014-05-1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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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기락 기자]황창규 KT 회장이 협력사에 대한 본질적 경쟁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황 회장은 13일 서울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제 1회 KT Partner’s Fair를 통해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사들의 마음을 얻고, 상하관계나 갑을 문화는 철저히 배제하여, 진정한 파트너로서 협력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1등 KT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KT 155개 협력사 임직원과 KT 유관부서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상생을 다졌다.

KT는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KT의 모든 가족들이 하나의 비젼을 공유하고 한 몸처럼 움직인다”는 개념 “Single KT”의 범위를 협력사까지 확장하는 의미의 “Single KT, Single Partners”라는 동반성장 슬로건 아래 2014년도 kt 동반성장정책 설명회, 협력사의 신제품/솔루션 전시 및 세미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Single Partners 실천의 첫 단추로 KT구매협력실(실장, 한원식)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Partner’s Fair 전시회는 총 22개사가 참여했다.

이와 함께 KT는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지원을 위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SW공학센터 및 13개 KT 협력사와 MOU를 체결했다.

KT 관계자는 “MOU를 통해 KT의 협력사는 SW공학센터로부터 현장멘토링, SW뱅크사업 등, 현장지원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받게 되며, 이를 통해, 융합제품의 SW 개발역량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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