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우크라이나 동부 국경지대에서 무력충돌이 발생했다.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는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인근 지역에서 친러시아계 무장 세력이 군 검문소를 공격, 정부군 병사 13명이 사망하고 18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슬로비안스크 외곽지역에서 친러시아계 무장세력이 한 카페를 폭발시킨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AP/뉴시스> |
오는 25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우크라이나에서는 재차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모습이다.
우크라이나 치안당국은 친러시아계의 대선 방해를 위한 폭력행위가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