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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화위, 과학기술계와 사용후핵연료 해법 토론…" 의견수렴 확대"

기사등록 : 2014-07-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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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위원장 홍두승)는 21일 사용후핵연료 공론화를 위한 과학기술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사용후핵연료 관리방안에 관해 해양, 생명과학, 지질, 건축, 자원 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자들의 시각을 바탕으로 균형잡힌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8일 개최된 과학기술 학회 및 협회 주요인사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에 이어 마련됐다.

송하중 위원(경희대 교수)의 사회로 '안전한 사용후핵연료 관리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이헌규 사무총장 등 과학기술계 전문가 6명이 참석했다.

토론 참여자들은 한국지진공학회 등 44개 과학관련 단체 및 협회에 공문을 통해 추천을 받았으며, 이날 임시저장 현황 및 쟁점 사항에 대한 심도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홍두승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장은 "다양한 과학기술계의 전문가들 시각에서 사용후핵연료 관리방안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이뤄진 것은 의미가 깊다"면서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용후핵연료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견수렴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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