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애플이 신형 아이폰6와 아이폰 6플러스를 오는 10월 10일 중국에 출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8일 미국 IT 전문매체인 애플인사이더는 복수의 중국 언론을 인용해 애플이 오는 10월 10일 중국에 신형 아이폰 시리즈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애플이 중국 시장에 신형 아이폰을 출시하려면 중국 정보통신당국으로부터 2개의 인증을 받아야 하는 데, 아직 네트워크 인증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인사이더는 현지 소매업체들이 아이폰 판매를 앞두고 내달 7일부터 직원 교육에 나설 것이라며 아이폰의 중국 출시 예정일을 내달 10일로 예상했다.
앞서 중국은 당국의 인증 문제로 인해 애플의 아이폰6 1·2차 출시국에서 모두 제외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