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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케이블·위성TV업체 '군침'…3분기 지분 늘려

기사등록 : 2014-11-1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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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비자카드 등도 지분확대

[뉴스핌=노종빈 기자] 억만장자 투자가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최근 케이블 및 위성 TV 업체들에 대한 지분을 확대했다.

워렌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사진 : AP/뉴시스]
버핏은 지난 3분기 케이블 TV업체인 차터커뮤니케이션과 인공위성TV업체 디렉TV의 지분을 각각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이날 버핏은 공시를 통해 차터커뮤니케이션 주식을 495만주 보유했다고 밝혀 지난 2분기 공시때보다 두배 가량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버핏은 미국 완성차 업체인 제너럴모터스와 신용카드업체 비자 등의 지분을 확대했다.

버핏은 웰스파고은행과 코카콜라에 대한 지분은 그대로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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