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대신증권 전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해 전략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신증권은 오는 17일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에서 나재철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2015 전략설명회'는 올 한해 전략방향을 공유하고, 목표 달성을 결의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전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3년 만이다.

전략설명회에서는 대신증권의 올 한해 전략목표인 ▲하우스 뷰에 기반한 상품마케팅 ▲생애주기별 자산관리 서비스 구축 ▲온라인 금융상품 판매 강화에 대해 설명한다. 또, 변화하는 인사 및 교육제도를 안내하고, 2015 하우스 뷰 에 대해서도 발표한다.

이 밖에도 한국 트렌드 연구의 대가인 김난도 교수의 강의도 진행된다. 주제는 '2015 대한민국 소비자를 움직일 소비트렌드'다.

김호중 대신증권 전략기획실장은 "이번 설명회는 대신증권의 2015년 전략방향을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자리"라며 "올 해 회사의 목표와 전략방향을 모든 임직원들이 공유하고, 트렌드도 점검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