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사진: AP/뉴시스] |
중국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경제성장률 전망이 현실화될 경우 인도는 세계 경제대국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게 된다.
다만 인도 정부는 최근 국내총생산(GDP) 산출 방법이 바뀌면서 객관적으로 장기 트렌드를 분석하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인도 정부는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0~5.5%일 것으로 전망했다.
내달 말로 끝나는 2014 회계연도의 인도 경제성장률은 7.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