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국회 공무원연금 개혁 특별위원회는 다음 달 1일 관련 법률안을 심의·의결키로 했다. 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두 차례 회의를 열 예정이다.
특위는 14일 회의를 열고 이같은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특위는 오는 16일에 제10차 전체회의를 갖고 법률안심사소위를 구성해 안건을 소위에 회부할 방침이다. 이어 21일에 제11차 전체회의를 열고 실무기구 활동 결과를 보고받는다.
23~30일에는 법률안심사소위에서 공무원연금 제도 개선 법률안 및 연금 개혁 실무기구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위 위원장 주호영 새누리당 의원은 "의사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돼서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