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IBM의 매출이 12분기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IBM은 20일(현지시각) 올해 1분기 매출이 195억9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IBM로고<출처=AP/뉴시스> |
월가는 IBM이 주당 2.80달러의 순익과 196억4000만달러의 매출을 냈을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IBM은 올해 전체 달러 강세로 인한 손실을 7%로 예측했다. 앞서 5~6%로 예상했던 것을 감안하면 달러 강세의 여파가 더 강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IBM의 주식은 뉴욕거래소에서 166.16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시간 외 거래에서 오후 5시 9분 현재 0.04% 하락한 166.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