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구글의 1분기 매출이 전년비 12% 증가했다. 다만 순이익은 전문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구글은 23일(현지시각) 1분기 순이익이 35억9000만달러, 주당 순이익이 5.20달러라고 발표했다.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구글 헤드쿼터의 회사 로고<출처=AP/뉴시스> |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주당 순이익은 6.57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72억6000만달러로 지난해 1분기 154억2000만달러보다 12% 가량 증가했다. 이 중 광고 매출은 155억1000만달러로 11% 늘었다.
앞서 전문가들은 구글이 주당 6.60달러의 순이익과 175억달러의 매출을 냈을 것으로 전망했었다.
구글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오후 5시 현재 3.74% 상승한 578.3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