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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터키 신용등급 'BB+'로 유지…전망 '부정적'

기사등록 : 2015-05-0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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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통화 장단기 채권등급은 'BBB-'로 하향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터키의 국가신용등급을 유지했다.

8일(현지시각) S&P는 터키 신용등급을 'BB+'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등급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됐다.

다만 S&P는 터키 중앙은행의 신뢰성 위기로 리라화 가치가 악화됐음을 지적하며 자국통화 기준 장단기 채권등급은 종전의 'BBB'에서 'BBB-'로 하향 조정됐다고 밝혔다.

다른 신평사인 무디스는 터키의 신용등급을 'Baa3'와 유지하고 있으며 등급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한 상태이며, 피치는 터키 등급을 'BBB-'로 유지하고 전망도 안정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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