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newspim

효성, 장애어린이·청소년 의료재활 지원기금 전달

기사등록 : 2015-06-24 18:25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정경환 기자] 효성은 24일 의료재활 전문기관인 푸르메재단에 저소득층 장애어린이·청소년 의료재활 및 가족 지원기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장형옥 효성나눔봉사단장(오른쪽)과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가 저소득층 장애어린이·청소년 의료재활 및 가족 지원기금 전달식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효성>

효성이 푸르메재단과 의료재활 지원사업으로 인연을 맺은 것은 2013년부터로, 올해 3년째를 맞았다.

의료재활 지원금은 경제적인 형편 때문에 필요한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장애어린이·청소년에게 6개월간 집중적인 재활치료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신체발달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장형옥 효성나눔봉사단장은 "효성은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사회의 온전한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장애어린이·청소년 가족의 건강과 행복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원은 장애어린이 본인 치료비뿐만 아니라 비(非)장애 형제의 교육비도 지원해 가족 내 상대적 소외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기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