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이번 달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지난해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행인들이 쇼핑몰 앞을 지나가고 있다.<출처=AP/뉴시스> |
지난달 수치는 기존 101.4에서 99.8로 수정됐다.
소비자신뢰지수는 100을 넘으면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낙관적 견해가 비관적 견해보다 우세하다는 뜻이며 100 미만인 경우 반대를 나타낸다.
향후 6개월간 경제 상황에 대한 기대지수는 79.9로 지난해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현재 상황 지수는 6월 110.3에서 107.4로 하락했으며 기업 경영 여건이 좋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 24.2%로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낮았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