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지난달 미국의 내구재 주문이 석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미국 인디애나주에 위치한 토요타 공장에서 근로자가 작업을 하고 있다.<출처=블룸버그통신> |
이로써 미국의 내구재 주문은 4~5월 감소를 기록한 뒤 3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5월 내구재 주문 감소율은 1.8%에서 2.1%로 수정됐다.
내구재는 기업에서 3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자재나 설비로 내구재 주문은 설비투자의 선행지표로 여겨진다.
항공을 제외한 핵심 자본재 주문은 5월보다 0.9%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0.4% 증가할 것이라던 전문가 예상치를 상회한 것이다.
5월 핵심 내구재 주문 감소율은 0.4%로 유지됐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