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간 인천발전소가 위치한 인천 서구의 10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 포스코에너지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생활안전교육`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화재 체험관에서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 <사진=포스코에너지>

이번 안전교육은 포스코에너지 '희망에너지'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됐다.

'생활안전교육'에서 어린이들은 다양한 재난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 실제 화재시 대피요령과 소화기 및 완강기 사용방법 그리고 지진과 태풍 같은 재난 발생 시 대처하는 요령 등을 배우며 생활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최근 사회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일상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생활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지난 5월 22일 국민안전처 등 15개 기관과 함께 안전사회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 다양한 생활안전문화 조성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