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4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청와대> |
25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충청남도 천안시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2015년 새누리당 국회의원 연찬회' 만찬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김 대표는 "박 대통령이 최근 밤잠을 거의 못 잤는데도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갖겠다고 했다"고 언급했다.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은 "9월 정기국회를 맞아 당·청 소통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당·청은 지난 5월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이견으로 유승민 전 원내대표가 사퇴하기 전까지 심각한 내홍을 겪은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