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이 100명 규모의 2015년도 신입(인턴)사원 채용할 계획이다.
한전기술은 내달 9일까지 홈페이지(www.kepco-enc.com)를 통해 기술·연구분야 및 사무분야 등 신입(인턴)사원 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모집인원은 대졸수준 및 고졸수준을 포함해 약 100명 규모다.
응시자격은 대졸수준의 기술·연구분야는 해당 기술분야를 전공했거나 또는 기사 이상 자격증이 있어야 하며 사무분야는 학력 및 전공에 제한이 없다.
고졸부문은 마이스터고 및 공업고 졸업 등 이와 동등한 학력을 갖춘 사람만 응시할 수 있다.
한전기술은 올해부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채용전형을 도입해 해당 직무수행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가 채용되도록 했다.
또한 비수도권 인재와 본사 소재지역인 경북지역 인재 등을 전형에서 우대함으로써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전기술은 전체 지원자 중 약 100명을 선발해 5개월간의 인턴십 과정을 마친 후 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