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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프랑스·체코 순방 귀국…2차 개각 초읽기

기사등록 : 2015-12-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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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5박 7일간의 프랑스·체코 순방을 마무리하고 5일 오전 귀국했다.

올해 해외순방 일정을 모두 마친 박 대통령은 향후 노동개혁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동개혁 관련 법안과 경제활성화 법안을 놓고 여야 간 이견이 여전한 상황이다.

프랑스와 체코 순방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영접 나온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박 대통령은 또 조만간 2차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관측된다. 개각 대상은 지난달 1차 개각에 제외된 최경환·황우여 부총리,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등 의원 출신 3명과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5명이 우선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박근혜정부 장수장관인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 윤성규 환경부 장관 등이 포함될 경우 개각 폭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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