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심지혜 기자] KT가 아이폰6 지원금을 2배 이상 확대했다.
KT는 아이폰6 16GB모델과 64GB 모델에 대한 지원금을 최대 31만7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9만9900원 요금제 기준이며 아이폰6 16GB와 64GB 출고가는 각각 69만9600원과 83만3800원이다.
KT는 5만9900원 요금제에서는 27만6000원, 2만9900원 요금제에서는 14만원을 지급한다.
하지만 단말기 지원금을 받는 것보다 지원금에 상응하는 20%요금할인을 이용하는 것이 같은 기간 더 많은 요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 요금할인을 적용하면 2년 약정 기간 동안 9만9900원 요금제에서 48만원, 5만9900원 요금제에서 28만8000원, 2만9900원 요금제에서 14만4000원을 할인 받게 된다.
<사진=KT홈페이지> |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