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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낚시의 신'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

기사등록 : 2016-01-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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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에 태양광 랜턴 지원금 1000만원 후원 

[뉴스핌=이수경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낚시의 신’에서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1억 에너지의 기적'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에너지가 부족한 국가에 태양광 랜턴을 후원한다는 취지다. 

'1억 에너지의 기적'은 전 세계의 '낚시의 신' 이용자들이 게임 플레이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소모할 때마다 기금을 적립하고, 1억 에너지를 모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면 컴투스가 조성한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이번 후원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와 밀알복지재단이 함께하며, 적립된 후원금은 전기가 부족한 개발도상국에 태양광 랜턴을 지원하여 어린이들의 밤을 밝혀주는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낚시의 신'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게임 내에서 적립된 에너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컴투스는 1억 에너지 달성 시 홍보 기간 동안 100 에너지를 사용한 모든 이용자에게 10캐쉬를 선물한다. 

지난해 3월 전세계 출시된 컴투스의 '낚시의 신’은 모바일 낚시 게임이다. 세계 곳곳의 유명 바닷가, 호수 등의 낚시터 현장을 그대로 구현하고 물고기의 움직임을 정교하게 표현하는 등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 다양한 이색 물고기 콘텐츠와 이벤트 등의 재미요소를 제공하며 대표적인 글로벌 장수 스포츠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컴투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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