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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7' 직접 만져보고 예약하세요

기사등록 : 2016-02-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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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등 전국 2100여개 매장에 제품 전시

[뉴스핌=황세준 기자]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7'을 국내 소비자들이 직접 만져볼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의 국내 출시에 앞서 전국 2100여 개 매장에 제품을 전시하고 다음달 4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28일부터 삼성 디지털프라자, 이동통신 3사 매장,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전국 주요 매장에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을 전시한다.

또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는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예약 판매도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을 구매한 고객이 18일까지 개통을 마치고 삼성전자 온라인 사이트에서 사은품을 신청하면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 또는 '무선 충전 배터리 팩'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의 사전 전시 매장은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의 카메라는 최고급 DSLR에 사용되는 최신 기술인 듀얼 픽셀(Dual Pixel) 이미지 센서를 사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을 빠르게 촬영이 가능하다.

전면 카메라와 후면 카메라 모두 F1.7의 밝은 렌즈를 탑재해 빛이 부족한 밤이나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아울러  IP68 등급의 방수·방진 성능을 적용해 먼지와 물의 유입을 차단하며 USB 단자, 이어폰잭 등 개별부품을 포함한 스마트폰 전체 구조에 방수기능을 탑재해 USB 커버 없이도 방수가 가능하다.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을 통해 저장 용량도 200GB 까지 확장할 수 있다.
 
배터리는 '갤럭시 S7 엣지'의 경우 '갤럭시 S6 엣지'(2600mAh) 보다 용량이 38% 늘어난 3600mAh를 채용했고 '갤럭시 S7'은 '갤럭시 S6'(2550mAh)보다 18% 늘어난 3000mAh를 탑재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은 소비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담은 스마트폰의 완성체"라며 "대규모로 진행되는 사전 전시와 예약 판매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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