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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회장, 현대상선서 지난해 9억6000만원 연봉 수령

기사등록 : 2016-03-3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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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조인영 기자] 현대상선은 현정은 회장에게 지난해 9억60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현 회장은 기본급여 4억8000만원, 경영활동비 2억4000만원, 직책수당 2억4000만원을 받았다.

이석동 전 현대상선 대표는 같은 기간 9억3800만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이 전 대표는 기본급여로 2억4100만원을, 퇴직금으로 6억9700만원을 받았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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