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윤애 기자] 제20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거가 13일 오후 5시 현재 53.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사전투표가 도입되지 않은 지난 19대 총선 동시간 투표율 49.3%보다 4.2%p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특별시 54.5%, 부산광역시 50.8%, 대구광역시 50.0%, 인천광역시 51.0%, 광주광역시 56.9%, 대전광역시 54.1%, 울산광역시 54.3%, 세종시 59.3% 등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경기도는 52.8%, 강원도 54.6%, 충청북도 53.5%, 충청남도 51.9%, 전라북도 59.4%, 전라남도 60.0%, 경상북도 53.3%, 경상남도 51.5%, 제주도 53.6%의 투표율을 나타내고 있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에 끝난다. 253개 개표소에서 투표함이 도착하는 즉시 개표가 시작된다.

선관위는 최총 투표율을 57~58%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19대 총선 투표율은 54.2%였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