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에버랜드의 대표 놀이이구인 티익스프레스, 호러메이즈 등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문을 열었다.

삼성전자는 에버랜드 티익스프레스 옆에 '기어 VR 어드벤처 체험관'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곳은 삼성의 가상현실 재생 헤드셋인 '기어 VR'과 롤러코스터 형태의 20개 좌석으로 구성한 4D 시뮬레이션 놀이기구다.

관람객들은 티익스프레스, 호러메이즈 등 에버랜드의 대표 놀이기구를 가상현실로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기어 VR 어드벤처’ 체험을 위해 대기하는 동안 ‘갤럭시 S7’, ‘기어 360’, ‘기어 VR’ 등 삼성전자의 IT 기기를 직접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가상현실 생태계를 확장하고 VR 대중화를 선도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기어 VR 어드벤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버랜드 기어 VR 어드벤처 체험관 모습 <사진=삼성전자>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