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한국IBM이 '새로운 사고의 시대'를 화두로 제시한다.
한국IBM은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새로운 사고의 시대(A New Era of Thinking)'라는 주제로 ‘IBM 커넥트(Connect) 2016’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공지능, 스마트카 등 코그너티브 비즈니스(Cognitive Business)가 IBM의 왓슨, 클라우드, 분석, 보안, IT 인프라 등 전 영역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총 망라해 보여준다.
제프리 로다 한국IBM 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2004년 온디멘드(On-demand Business) 비즈니스, 2009년 스마터 플래닛(Smarter Planet) 등 항상 시장에 새로운 아젠다를 던져온 IBM이 코그너티브 컴퓨팅 시대에 제시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소개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왓슨 비즈니스를 담당하고 있는 제이슨 레오널드 전무는 '코그너티브 시대에 비즈니스를 재창조하는 왓슨'이라는 주제로 전세계 의료, 금융, 유통, 공공 등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적용되고 있는 코그너티브 컴퓨팅의 실제 사례를 언급한다.
아울러 한국IBM은 왓슨을 비롯한 코그너티브 컴퓨팅, 클라우드, 분석, 보안, IT 인프라 등 IBM의 모든 신기술을 한 자리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관을 운영한다.
체험관에서는 다양한 부스에서 각 산업 영역별 데모 시연과 영상 자료들을 볼 수 있으며 실제 산업 현장이나 실생활에서 적용되고 있는 다양한 신기술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한편, 지니 로메티(Ginni Rometty) IBM 회장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2016 행사 기조연설에서 ‘코그너티브 비즈니스’ 시대의 도래를 알리며 IBM이 "코그너티브 솔루션과 클라우드 플랫폼" 회사로 혁신을 거듭하고 있음을 강조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