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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시그니처' 올레드 TV 광고 영상 '예술이네'

기사등록 : 2016-05-1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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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카사 다 무지카’서 촬영, 화질 강조

[뉴스핌=황세준 기자]  LG전자가 초프리미엄 브랜드 'LG시그니처' 올레드 TV의 광고 영상을 예술 작품처럼 제작했다.

LG전자는 포르투갈 ‘카사 다 무지카(Casa Da Musika)’ 콘서트홀에서 촬영한 60초 분량의 TV 광고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LG시그니처 올레드 TV 광고 캡쳐화면. <사진=LG전자>

 회사측에 따르면 광고 촬영지는 유럽 현대 건축예술의 진수로 평가받는 곳이다. 각도에 따라 건물이 다르게 보이는 비대칭 조형으로 고즈넉한 도시 풍경과 대비를 이루며 현대 건축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광고에서 ‘카사 다 무지카’ 내부의 형형색색 유리창인 스테인드글라스의 오케스트라는 'LG시그니처' 올레드 TV의 화면 안으로 들어와 마치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연주한다.

또 바이올리니스트와 오케스트라의 협연은 'LG시그니처' 올레드 TV의 4.2채널 80W(와트) 스피커가 구현하는 웅장한 사운드를 표현했다.

회사측은 'LG시그니처' 올레드 TV와 ‘카사 다 무지카’ 모두 상식을 깬 파격적인 디자인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LG시그니처' 올레드 TV는 2.57mm 올레드 패널 뒤에 투명 강화유리 한 장만을 덧대 얇은 두께를 강조하며 세련미를 극대화했다. 아울러 소리가 반사되는 각도와 울림까지 계산해 최적의 사운드를 자동으로 설정하는 음향 기술을 적용했다.

‘카사 다 무지카’는 포르투갈의 포르토(Porto)市가 2001년 유럽의 문화 수도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었다. 현대식 아름다움을 강조한 외관과는 달리 내부는 최고의 소리를 위해 전통적인 클래식 공연장 구조를 계승해 현재와 과거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한웅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FD 상무는 “한 편의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완성도 높은 광고로 超프리미엄 가전의 진정한 가치를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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