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윤애 기자] 여야 3당과 정부는 20일 '제1차 민생경제 현안 점검회의'를 열고 부실기업 구조조정 등 경제현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는 새누리당 김광림·더불어민주당 변재일·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석하며, 이날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원내지도부는 5·13 청와대 회동에서 유 부총리와 3당 정책위의장이 참석하는 민생경제현안점검회의 개최에 합의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제분야의 최대 이슈로 떠오른 부실기업 구조조정과 관련한 정부의 현안 보고와 및 각당의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정부 여당은 노동개혁법과 규제프리존 특별법 등 경제 관련 중점 법안을, 야당은 성과연봉제 문제 등을 테이블에 올릴 것으로 관측된다.
국회 전경 <사진=뉴시스> |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