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기업활력제고를위한특별법(이하 원샷법) 설명회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린다.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 5개 경제단체 부회장이 공동단장을 맡고 있는 기업활력제고법활용지원단은 8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원샷법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전국 순회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단에 따르면 원샷법은 기업이 합병, 분할, 자산매각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자 할 때 이를 원활하게 진행하도록 뒷받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설명회는 30일 부산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10여개 지역에서 열린다. 다음달 2일 울산상의, 3일 포항상의, 9일 대구상의, 10일, 창원상의, 13일 충남북부상의, 14일 안산상의, 17일 광주상의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단은 합병절차 간소화, 세제 감면, 자금지원 등 기활법의 세부내용을 구체적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또 기활법 관련 법률, 세무, 회계 자문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