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중국 역직구 시장에 진출한 국내 수출 기업들에 외화 정산 업무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카페24'를 운영하는 IT기업 심플렉스인터넷(대표 이재석)과 제휴를 맺었다.
<사진=KEB하나은행> |
이번 KEB하나은행의 지원으로, 앞으로 심플렉스인터넷과 제휴 계약을 맺고 중국 오픈 마켓에 입점한 수출 기업들은 KEB하나은행의 외화 결제 서비스로 대금을 정산 받을 수 있게 됐다.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한준성 전무는 "해외 역직구 시장은 한류라는 문화의 바람을 상승시켜 국가 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성장시켜야 할 분야"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써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로써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