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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환경부 그린카드 업무협약 체결

기사등록 : 2016-06-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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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바닥재 공급 확대 발판 마련

[뉴스핌 = 전민준 기자] LG하우시스는 14일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그린카드' 제휴 협약을 맺고 그린카드 사용 고객에 할인과 에코머니 지급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린카드란 환경부 주관으로 카드사와 제조·유통·서비스 기업이 서로 협약을 맺어 친환경 소비에 에코 머니를 지급하는 제도다. kt금호렌터카를 비롯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롯데시네마, 샘표식품 등 16개사가 가입해 있다.

LG하우시스는 14일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그린카드'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사진=LG하우시스>

에코머니가 지급되는 지아 바닥재 시리즈는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수지(PLA)를 바닥재 표면에 적용해 친환경성을 높였으며, 우젠퀵은 올레핀 수지와 목분으로 만들어진 발코니 데크로 DIY 시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LG하우시스는 이달 말까지 지인몰(www.z-inmall.com)에서 지아 바닥재 시리즈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에코머니 적립률을 최대 15%로 특별 적용하고, 추가로 5% 가격 할인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김명득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부사장)은 "이번 그린카드 제휴를 통해 정부의 친환경 인증 건축자재 소비활성화 정책에 기여할 것"이라며 "친환경 제품 개발에 힘써 소비자가 더욱 안심할 있는 건강한 주거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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