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봄이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국회에서 전체 의원이 참석하는 '민생 국회, 일하는 국회' 워크숍을 연다.
더민주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에서 워크숍을 열고 20대 국회 첫 임시회 대응 전략과 상임위별 입법 과제토론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월 임시 국회에서 다룰 세월호특위 시한연장과 가습기살균제 참사, 어버이연합 게이트, 정운호 법조비리, 백남기 씨 사건 등 청문회 방식도 논의할 계획이다.
더불어 누리과정 예산편성 문제 등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에 앞서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오전 10시 6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 정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협치'와 '민생'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