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애플이 아이폰으로 애플 텔레비전(TV) 셋톱 박스를 제어할 수 있는 신규 애플리케이션(앱) '애플 TV 리모트'를 내놓았다고 2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애플 홈페이지> |
이 앱을 사용하면 리모컨 없이 스마트폰 터치로 애플 TV의 채널이나 음량을 조정할 수 있다. 또 아이폰의 음성인식 기능인 '시리(Siri)'를 사용해 애플 TV에서 검색을 할 수도 있다.
해당 앱은 아이패드 대형 화면에는 최적화돼있지 않으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