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겨레 기자] 쿠쿠전자의 프리미엄 인덕션 히팅(IH) 전기압력밥솥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쿠쿠전자는 최근 프리미엄 IH 전기압력밥솥 매출이 자사 밥솥 매출의 28%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프리미엄 IH 전기압력밥솥 <사진=쿠쿠전자> |
IH전기압력밥솥 제품군은 출시 첫해인 2001년 쿠쿠전자 밥솥 매출의 약 3.2%, 다음해 8.0%를 차지했으나 2012년 이후에는 전체 밥솥 매출액 대비 70% 수준으로 증가했다. 이중 프리미엄 제품의 매출 비중은 40%를 돌파했다.
쿠쿠전자는 이같은 성장이 ▲풀스테인리스 재질 적용으로 청결도 향상 ▲터치 버튼으로 사용편의 개선 ▲대기전력차단스위치 탑재로 에너지효율 개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쿠쿠전자가 자체 실시한 시장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밥솥의 기능 선호도 역시 ▲풀스테인리스 ▲다이렉트 터치 버튼 ▲2중모션패킹 ▲초고압(2기압) ▲대기전력차단스위치 순으로 나타났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섬세한 기능들이 적용된 프리미엄 IH압력밥솥이 시장의 중심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