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경 기자] 게임빌은 신작 '마스커레이드’를 글로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게임빌>

마스커레이드는 아트 토이 기반의 3D 횡스크롤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게임빌이 나르샤게임즈와 손잡고 선보이는 이 게임은 인간과 마물들의 전쟁 속에서 얼굴을 잃은 자들의 모험을 담았다.

게임빌은 앞서 진행한 북미 비공개베타테스트(CBT)에서 호평을 받으며 출시 전부터 기대감이 컸다고 설명했다.

가장 무도회라는 컨셉에 걸맞게 가면이 캐릭터 성장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가면의 성장에 따라 캐릭터의 능력치가 상승하며 강화할수록 캐릭터의 외형도 변화한다.

'램베스트', '페드라', '리퍼' 총 3종의 클래스가 등장한다. 게임빌은 업데이트를 통해 클래스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게임빌은 오는 15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기, 방어구, 장신구 소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