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심지혜 기자] KT는 현대카드와 제휴해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통신비를 할인과 포인트 적립혜택을 받는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는 기기변경, 번호이동, 신규가입 시 단말 구매 비용의 일부(10만원 이상)를 할부 결제하고 전월 카드 이용 실적이 70만원 이상이면 2만원, 이용 실적 30만원 이상이면 1만5000원씩 할인 받을 수 있다. 동시에 M포인트 0.5%도 적립도 된다.
이에 따라 48만원~36만원(24개월)의 할인은 물론 KT만의 단말 할인 프로그램인 포인트파크(고객 보유 카드사 포인트) 및 멤버십 포인트(할부원금의 5%, 최대 5만원)로 함께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원호 KT 마케팅부문 통합CRM담당 상무는 “프리미엄 단말 구매 고객 대상 혜택 제공을 위해 현대카드와 손잡고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 출시를 하게 됐다”며 “포인트파크와 멤버십포인트 할인까지 합쳐진 KT만의 단말할인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KT는 현대카드와 제휴를 맺고 카드 전월 사용 실적 따라 통신비를 할인받는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를 출시했다. <사진=KT> |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