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유리 기자] 카카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카카오클래스 in 제주'를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클래스는 예비 창업자, 소상공인, 개인 창작자 및 단체들이 카카오의 서비스 플랫폼 활용 노하우를 교육받을 수 있는 오프라인 강의다. 카카오클래스는 8월 브런치를 시작으로 매달 1개의 카카오 서비스를 선정해 제주도내 예비 창업자 등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카카오클래스 참가자는 매달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모집하며, 매회 참가 규모는 50명 내외다.

카카오 관계자는 "제주도내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 창작자 및 단체들에게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 활용 방법을 공유하고 이를 통한 동반 성장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카카오클래스를 기획했다"며 "매달 새로운 서비스를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서비스를 직접 사용하실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강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 카카오클래스에서는 카카오의 광고 플랫폼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5일부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카카오 클래스 이미지=카카오>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